내년 오피스텔 4.78%↓·상업용건물 0.96%↓ 예상…국세청 기준시가안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세청이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2024년 기준시가안을 공개하고 다음 달 8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고시 물량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229만호(오피스텔 122만호·상가 107만호)로, 기준시가안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전년 대비 평균 4.78%, 상업용 건물은 0.96%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2024년 기준시가안을 공개하고 다음 달 8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고시 대상은 전국 오피스텔과 수도권·5대 광역시·세종시에 소재하는 3000㎡ 또는 100호 이상의 구분 소유된 상업용 건물이다.
이번 고시 물량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229만호(오피스텔 122만호·상가 107만호)로, 기준시가안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전년 대비 평균 4.78%, 상업용 건물은 0.96%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열람은 국세청 홈페이지와 홈택스에서 가능하다. 기준시가에 이의가 있으면 온라인 또는 관할 세무서로 직접 방문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수용 여부 검토 후 개별 통지하고, 이후 수용된 의견을 반영한 기준시가에 대해 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9일 최종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기준시가는 상속·증여세 및 양도소득세를 과세할 때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 활용된다.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및 종합부동산세와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험료 부과에는 활용되지 않는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