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사랑의 김장 나눔' 시행

정상진 신한은행 대기업 FI본부장(왼쪽부터), 김희정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 수녀, 강명규 대기업 강남본부장, 이종구 대기업 강북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구로구 내 저소득 여성 장애인 및 어르신 가정 등 15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겨울마다 100여명의 신한은행 대기업본부 소속 직원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내 최초의 여성 장애인 복지시설로 여성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와 지역사회 소회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강명규 대기업 강남본부장, 정상진 대기업 FI본부장, 이종구 대기업 강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겨울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김장 김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