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 지상천국이 따로 없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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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문]
해양치유프로그램을 마친 후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손정희 회장은 "완도의 자랑 해양치유센터 제가 홍보대사가 될께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손 회장은 "해양치유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고 개선할 점들을 제안해주면 좋겠다는 여성 지도자들의 의견들을 모아 지난 6일 '2023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해양치유센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오메~ 지상천국이 따로 없네야"
샌프란시스코 교포인 이연아씨는 체험 후 "미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정도의 좋은 시설과 수준 높은 치유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도 좋은 시설들이 많이 있지만, 정말 최상급 시설에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놀랍다. 여기 딸라소풀에 앉아서 신지 바다를 바라보고 파도소리를 듣고 있는 것 그 자체가 최고의 힐링이고 치유인거 같다"라며 "제가 오랫동안 명상을 해왔다. 명상풀에 누워 완도의 파도소리와 바람소리 자연의 소리를 듣다보니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어요. 정말 자연속에 내가 동화되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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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완도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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