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신보호주의 강화에 따른 무역구제제도 변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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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신보호주의 시대의 무역구제제도 쟁점을 분석해 정책적 시사점과 전략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학계, 로펌, 회계법인 등이 참여하는 동계학술세미나를 17일 개최했다.
이번 동계학술세미나는 '신보호주의 강화에 따른 무역구제제도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천영길 무역위 상임위원은 "신보호주의 등 현재 통상환경 변화가 무역구제제도에 적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및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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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신보호주의 시대의 무역구제제도 쟁점을 분석해 정책적 시사점과 전략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학계, 로펌, 회계법인 등이 참여하는 동계학술세미나를 17일 개최했다.
이번 동계학술세미나는 '신보호주의 강화에 따른 무역구제제도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계무역기구(WTO) 다자체제가 약화되는 가운데 자국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려는 통상환경의 변화 속에서 무역구제제도에 관한 '지역무역협정(RTA)'상 특징과 '주요국가'의 제도 변화를 살펴봤다.
신보호주의 대두에서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통상정책과 신보호주의 ▲유럽연합(EU) 무역방어제도(TDI) 현대화와 신보호주의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우회덤핑 제도운영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미국과 EU의 우회덤핑 제도운영과 그 시사점'에서는 글로벌 가치사슬의 재편 속에서 국제 경영전략의 일환인 해외 생산기지 이전을 가장한 우회덤핑 심화현상 및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미국, EU의 우회덤핑 제도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에의 도입 필요성을 논의했다.
천영길 무역위 상임위원은 "신보호주의 등 현재 통상환경 변화가 무역구제제도에 적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및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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