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디텍, 관계사 진셀바이오텍 툴젠 유전자가위 기술 이전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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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텍이 강세다.
툴젠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관계사 진셀바이오텍이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오디텍의 관계사 진셀바이오텍은 툴젠과 2021년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진셀바이오텍은 툴젠이 보유한 원천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식물기반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고 툴젠은 기술료 수익을 얻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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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텍이 강세다. 툴젠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관계사 진셀바이오텍이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오디텍은 전일 대비 7.52% 상승한 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 규제기구(MHRA)는 유전자 편집 기술 크리스퍼(CRISPR)를 사용해 허가된 최초의 의약품 카스거비(Casgevy)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카스거비에 사용된 유전자 가위 기술은 2020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었다.
MHRA는 12세 이상 겸상적혈구질환 및 지중해빈혈 환자를 위한 치료제를 승인했다. 카스거비는 버텍스 파마슈틱컬스와 CRISPR 테라퓨틱스가 개발했다. 현재까지는 매우 불쾌한 부작용을 수반하며, 매우 힘든 절차인 골수이식만이 유일한 치료법이었다.
툴젠은 1세대 징크핑거(ZFN), 2세대 탈렌(TALEN), 3세대 크리스퍼(CRISPR) 기반 유전자 가위를 모두 개발해 발전시켜왔다. 특히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오디텍의 관계사 진셀바이오텍은 툴젠과 2021년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진셀바이오텍은 툴젠이 보유한 원천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식물기반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고 툴젠은 기술료 수익을 얻는 구조다. 오디텍은 올 3분기 말 기준 진셀바이오텍의 지분 30.7%를 보유 중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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