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친구 포르피 가족 한국여행기 시청자 사로잡았다..최고 2.5% 기록

전형화 2023. 11. 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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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한국은 처음이지’ 볼리비아 포르피 가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7일 MBC에브리원은 16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포르피 가족편이 전국 가구 시청률 1.8%, 최고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영분은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기안84와 진한 우정을 보여준 포르피 가족의 한국 여행기를 그렸다.  한국에 도착한 삼부자는 생애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고속열차, 서울의 고층 건물과 야경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국에서의 첫 식사로 찜닭, 볶음밥까지 섭렵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포르피 가족의 한국 방문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은 “감동 그 자체”, “다음주까지 기다리기 힘들다”, “정말 사랑스러운 가족”, “아이들 너무 귀엽다”라는 반응을 쏟아내며 앞으로 이어질 여행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어사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선 기안84와 포르피 가족의 만남이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르피 가족과 기안84의 감동 넘치는 재회 현장은 오는 23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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