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편성 ‘국민사형투표’ 저조한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가 목요드라마로 편성한 '국민사형투표'가 저조한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한 '국민사형투표' 12회는 3.1%(이하 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국민사형투표'는 1·3·4·6회에서 자체 기록인 4.1%를 기록했으나, 마지막까지 이를 넘진 못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신원 불명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가 목요드라마로 편성한 ‘국민사형투표’가 저조한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한 ‘국민사형투표’ 12회는 3.1%(이하 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11회(3.3%)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1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기록(4.1%)보다도 1%포인트 낮다. ‘국민사형투표’는 1·3·4·6회에서 자체 기록인 4.1%를 기록했으나, 마지막까지 이를 넘진 못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신원 불명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이 주연했다. 초반부에는 소재가 신선하다는 호평을 나왔으나, 주 1회 편성인 데다 결방이 잦아 고정 시청층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후속작은 없다. 주 1회 편성이 시청자에게 지지를 얻지 못한 영향으로 보인다. 금토드라마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당분간은 해당 편성만 이어질 전망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尹과 ‘헤어질 결심’ 대신 관계 회복…당정화합 지속되려면
- ‘이진숙 탄핵심판’ 방통위 파행 책임론 질의…“추천 않는 국회” vs “대통령 탓”
-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생중계 피했다…法 “법익 종합 고려해 결정”
- 고려아연, 일반공모 유상증자 철회 결정…“시장·주주 우려, 겸허히 수용”
- 한동훈에 등 돌린 20대 청년…73.2%는 “잘 못한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 네이버 AI 검색 서비스…광고에서 자유로울 수 있나요
- 수능 D-1…응원 열기 가득한 교정 [쿠키포토]
- 올 상반기 내수기업 수출매출 코로나19 이후 첫 ‘역성장’
- 수능 D-1, 오늘 예비소집…수험생이 꼭 알아야 할 7가지 체크포인트
- 국힘, 李 공직선거법 재판 생중계 불허에 “존중하나 민주당에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