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직원 승진때마다 연수 간다

최대열 2023. 11. 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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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처음 승진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 '커넥팅 투 기아'를 새로 만들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G2급 직원 150명은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새롭게 G2로 승진한 기아 소속 일반·연구직 직원의 업무 몰입도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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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처음 승진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 ‘커넥팅 투 기아’를 새로 만들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G2급 직원 150명은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 회사는 신입사원으로 처음 입사하면 G1이며 그다음부터 단계별로 올라간다.

기아 직원 연수프로그램 커넥팅 투 기아 단체 기념사진[사진제공:현대차그룹]

이번 연수는 올해 새롭게 G2로 승진한 기아 소속 일반·연구직 직원의 업무 몰입도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의 핵심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 등을 위한 바다 정화 활동을 했다. 제주 관광도 했다.

회사는 이번 G2 대상 연수 프로그램과 신입사원(G1) 온보딩 프로그램에 더해 앞으로 G3, G4도 직급별 특성에 맞춰 연수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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