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인데 힙한 아우라..베이비몬스터 로라 비주얼 필름 공개

사진제공=YG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로라의 티저가 공개됐다. 

YG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VISUAL FILM | RORA’, ‘BABYMONSTER - VISUAL PHOTO | RORA’를 게재했다. 치키타와 아사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나선 로라는 15살이다. 

레드 컬러의 브릿지 헤어로 등장한 로라는 스포티한 톱과 스커트를 매치한 착장으로 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시선과 제스처는 강렬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사진제공=YG

한국인 멤버 로라는 앞서 데뷔 리얼리티에서 앳된 나이임에도 섬세한 감정 표현과 곡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호평 받았다. 또 청순한 매력은 물론, 이와 상반되는 소울풀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관심 받았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으로 오는 27일 데뷔한다. 최근 데뷔 멤버였던 아현이 제외돼 6인조(루카·파리타·아사·하람·로라·치키타)로 출발한다.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K팝 걸그룹 최단 신기록인 129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는 319만 명을 넘어섰으며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4억 5천만 뷰 이상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