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365] 메밀, 어디까지 먹어봤니? 속이 꽉 찬 ‘메밀김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밀면을 이용해 김밥 만들어 봅니다.
밥 대신 메밀면을 써서 열량이 낮고, 영양소는 더 풍부합니다.
메밀김밥(2인분)김밥 재료로 흔히 쓰이는 햄 대신 각종 채소와 유부 넣어 만들었습니다.
메밀 함량이 높은 메밀면을 사용해야 밀가루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
메밀김밥(2인분)
김밥 재료로 흔히 쓰이는 햄 대신 각종 채소와 유부 넣어 만들었습니다. 메밀 함량이 높은 메밀면을 사용해야 밀가루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스는 저당, 저염 쯔유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뭐가 달라?
혈당·체중 관리 탁월한 메밀
메밀은 쌀보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섭취 시 포만감을 줍니다. 메밀에 풍부한 루틴 성분은 혈압과 혈당 조절 기능을 해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항산화 기능을 해 염증 발생을 막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메밀은 칼륨, 엽산, 마그네슘 등 여덟 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고, 비타민B군이 풍부해 영양가가 높습니다.
영양만점 김으로 돌돌 말아~
김은 푸코잔틴 성분이 풍부해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섬유질 함량이 높아 당이 몸에 천천히 흡수되도록 합니다. 김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마른 김 100g당 단백질이 30~40g 함유돼 있습니다. 비타민A, C, B1, B2, E 등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돼 세포 손상을 막고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뼈 건강 위한다면 ‘깻잎’을
당뇨병 환자는 뼈 건강을 위해서라도 깻잎을 드셔야 합니다. 높은 혈당이 연골, 콜라겐 세포를 파괴해 뼈와 관절 건강을 악화시키는데요. 깻잎은 칼슘, 비타민K가 풍부해 골밀도를 높이고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깻잎에 풍부한 엽록소는 혈당이 남아 끈적끈적해진 혈관을 깨끗하게 합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로즈마린은 혈액 속 당분을 체외 배출해 혈당 조절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재료&레시피(2인분)
메밀면 150g, 김밥용 김 2장, 계란 2개, 맛살 1줄, 오이 1/2개, 당근 1/2개, 초밥용 유부 6장, 어린잎 채소 한줌, 깻잎 4장, 간장 2큰 술
※소스: 쯔유 1큰 술, 물 1/2큰 술, 무 간 것 1큰 술, 고추냉이 약간
1. 메밀면을 끓는 물에 삶은 뒤 찬물에 헹구고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2. 메밀면을 그릇에 담아 쯔유를 약간 넣어 밑간을 한다.
3. 계란으로 김밥용 지단을 만든다.
4. 오이, 당근, 유부는 채를 썬다.
5. 맛살은 길이대로 반으로 가른다.
6. 김 4분의 3장 면적에 메밀면을 고르게 펼쳐 올리고 깻잎 2장을 깐다.
7. 깻잎 위에 어린잎 채소, 계란, 맛살, 오이, 당근, 유부를 올리고 김밥을 만다.
8.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스에 찍어 먹는다.
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 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밀당365] 혈당 조절의 핵심 식후혈당, ‘이렇게’ 잡으세요!
- 키트루다 특허 만료 대비? MSD, 4.6조에 이중항체 독점 라이선스 계약
- 중국에서 벌어진 일… '9쌍둥이 임신', 어떻게 가능했지?
- "앞머리 심었다" 인기 아이돌 박지원, 탈모 고백… 모발 이식 방법 보니
- '브리저튼' 각본가 숀다 라임스, 약 안 쓰고 68kg 감량… 평소 '이 과일' 챙겨 먹었다던데
- 유럽의약품청, 치매약 ‘레켐비’ 승인 권고 결정… 7월 거부 권고 뒤집었다
- 소유, 과거 8kg 뺐다던데… 비법 뭔가 보니, '이 식단' 덕분?
-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 주식 105만주 매각 “모친 296억 빌리고 안 갚아”
- [제약계 이모저모] 제일약품, ‘자큐보’ 런칭 심포지엄 진행 外
- “8살부터 담배 피워” 美 유명 영화감독, 결국 ‘이 병’ 투병… 폐조직 파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