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최후의 만찬' 직접 보고 와…이탈리아男과 썸은 無" (홍김동전)[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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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김숙이 이탈리아로 배낭여행을 40일 동안 다녀왔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경기 둘레길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멤버들은 "범인은 이탈리아로 도주 중"이라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이탈리아 마을로 이동했다.
예신, 예랑으로 '홍김동전' 제작진들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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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홍김동전' 김숙이 이탈리아로 배낭여행을 40일 동안 다녀왔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경기 둘레길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탐정룩이라는 드레스코드에 맞춰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홍진경은 검은 모자와 케이프를 걸치고 "옥스퍼드 대학 탐정학과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조세호는 셜록홈즈 복장을 하고 "범인이 근처에 나타나면 근육이 씰룩거리는 씰룩홈즈"라며 윙크를 날렸다. 주우재는 '명탐정 코난' 속 괴도 키드와 같이 흰 수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김숙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흉내낸 듯한 안경과 단발머리 스타일로 나타났고 장우영은 '가재투 형사'로 변신했다. 그는 "노량진에서 가재 장사한다"고 소개해 폭소케 했다.
홍진경은 경기 둘레길에 반한 듯 "저는 농담 아니고 내일부터 매일 올 거다. 농담 아니고 내일도 올 거고 반했다. 오후 3시에 오면 나 있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세호는 "홍진경 누나는 산을 가지고 있어서 산림욕 즐기면서 마운틴(산)을 플렉스했다"고 몰아갔다.
이어 멤버들은 '제작비 100만 원 도난 사건'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고 조세호는 "범인은 제작진 안에 있다. 우리 중에는 없다"고 확신했다. 제작진이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묻자 그는 "(홍진경) 누나는 100만 원이 필요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시청자들에게 범인을 먼저 공개한 결과 범인은 홍진경과 장우영이었다. 홍진경은 "나 혼자 하면 자신 있는데 너랑 하면 자신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 솔직히 내가 범인인데 우영이가 의심가는 건 사실"이라며 혼선을 주자 주우재는 "누나 깍두기로 범인 시켜줄게"라고 흘려 들었다.
이후 멤버들은 "범인은 이탈리아로 도주 중"이라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이탈리아 마을로 이동했다. 김숙은 이탈리아 마을 안에 있는 '최후의 만찬' 그림을 발견하고는 "직접 가서 보고 왔다. 산소 때문에 그림이 점점 사라진다. 40일 동안 넉넉히 배낭여행을 갔다왔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서 이탈리아 남성과 썸은 없었냐"는 장우영의 물음에 "그럼 내가 여기 와 있겠니. 눌러 앉았겠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결혼 날짜를 잡은 사람을 맞히는 진실 게임을 시작했다. 예신, 예랑으로 '홍김동전' 제작진들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조세호는 "오성희 작가가 남자친구와 백화점에서 있는 모습을 목격한 적이 있다. 단순히 알콩달콩한 연인 그 이상의 관계 같았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김지성 사진작가가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둘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김지성 사진작가를 꼽았지만 결혼 날짜를 잡은 사람은 오성희 작가로 멤버들은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마지막으로 QR코드 레이스가 이어졌다. 범인인 홍진경과 장우영은 멤버들 몰래 조직원을 만나 힌트를 하나씩 삭제하기 시작했다. 이를 모르는 멤버들은 장우영과 홍진경 사이에서 범인을 추리했다.
그러던 중 막판에 주우재가 힌트를 모두 해석해 홍진경과 장우영이 범인이라고 지목했고 결국 추리에 성공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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