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손 베인 한효주에 걱정 가득…애틋해진 '부부 케미' (어쩌다 사장3)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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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부상을 당했다.
이날 한효주는 조인성을 도와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오빠 이거 넣고 끓이시면 손질해 보겠다"라며 재료 손질을 담당했다.
한효주는 급히 병원으로 향했고, 조인성은 "효주가 큰일이 났다"라며 걱정했다.
한효주는 "내일도 손발 되겠다"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취했고, 조인성은 "넌 머리만 써라"라며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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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한효주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부상을 당했다.
1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한효주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 장면이 탔다.
이날 한효주는 조인성을 도와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오빠 이거 넣고 끓이시면 손질해 보겠다"라며 재료 손질을 담당했다. 한효주는 채칼을 쓰다 손을 벴고, "큰일 났다. 많이 베었다"라며 털어놨다.
조인성은 곧바로 상처 부위를 확인했고, 놀란 한효주를 진정시켰다. 차태현은 한효주가 다친 것을 알아챘고, "다쳤냐. 뭐 하다가"라며 상황을 살폈다.
한효주는 "왜 처음에는 안 아프지"라며 의아해했고, 조인성은 "놀라서"라며 다독였다. 한효주는 급히 병원으로 향했고, 조인성은 "효주가 큰일이 났다"라며 걱정했다.
차태현은 "효주는 몸 쓰는 거 하지 마"라며 말했고, 윤경호는 "효주가 참 이것저것 많이 했다"라며 미안해했다. 차태현은 "우리 밥을 해주려다 다쳤으니"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차태현, 윤경호, 조인성, 임주환은 다음날 장사 준비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갔다. 조인성은 "황태 해장국은 반응 어땠냐. 못 봤다"라며 질문했고, 임주환은 "다 괜찮다 그러더라"라며 귀띔했다.
차태현은 "그러니까 금방 다 나간 거 아니냐. 약간 짜게 드시는 분들은 소금을 타시더라"라며 거들었고, 조인성은 "그게 낫다"라며 안심했다. 윤경호는 "다 양이 많다고 이야기했다"라며 덧붙였다.
차태현은 숙소에 도착한 뒤 윤경호에게 "우리 내일 효주의 몫까지 한 발식 더 뛰자"라며 당부했고, 잠들기 전 한효주와 통화하기도 했다.
차태현은 "효주야 어떻게 됐냐. 안 꿰매냐. 다행이다"라며 물었고, 한효주는 "풀로 붙여주고 끝나더라"라며 전했다.
조인성은 "그렇게 되면 내일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농담을 건넸고, 차태현은 "네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라며 맞장구쳤다. 한효주는 "내일도 손발 되겠다"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취했고, 조인성은 "넌 머리만 써라"라며 만류했다.
다음날 윤경호 역시 "효주 괜찮으려나"라며 궁금해했고, 차태현은 "괜찮다고 한다. 다행히"라며 못박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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