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뭉클해지는 마이큐의 새 사랑 노래와 김나영의 따뜻한 홍보

지난해 싱글 'Organic Love Song'을 발표하며 "내년 정규 앨범을 앞두고 건강한 유기농 사랑 노래 한 곡 들려 드린다"라고 했던 마이큐가 딱 1년 만에 신보로 돌아왔습니다. 'TOUR'라는 이름을 붙인 이번 정규 앨범은 인생을 여행에 빗대 살아가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담았다고 해요.

최근 앨범 발매와 함께 릴리즈 파티를 연 그는 "사랑 노래를 다시는 안 쓰겠다고 다짐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자연스럽게 만든 사랑 노래"라고 타이틀곡 '너의 온기'를 소개했습니다. 이에 앞서 인스타그램에는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지만 새로운 이야기들이 삶을 가득 채워 표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일 발매되는 앨범 모두 평안한 마음으로 들어주시길 바란다"는 신보 발표 소감을 전했고요. 공개한 사진에는 마이큐의 일상들이 가득했는데요. 여기엔 공개 연애 중인 연인 김나영의 두 아들, 그리고 이들 모두와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어요. 마이큐의 사진에서 포착된 사랑은 고스란히 앨범 가사에 묻어났습니다.

이날 릴리즈 파티에 참석한 김나영은 후기 사진을 공유하며 "저의 베스트 프랜드 새 노래가 나왔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듣기 좋은 노래"라며 응원과 애정을 함께 보냈어요. '순수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탄생했다'는 마이큐의 앨범은 그의 연인, 그리고 가족과의 따뜻한 시간에서 비롯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