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마지막 멤버로 합류…조인성·윤경호와 '케미 예고' (어쩌다 사장3)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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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병은이 새롭게 합류했다.
1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박병은이 직원으로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병은은 차를 타고 등장했고, 조인성과 한효주를 발견했다.
특히 박병은은 '어쩌다 사장3'에 직원으로 합류함으로써 전 시즌에 출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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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박병은이 새롭게 합류했다.
1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박병은이 직원으로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병은은 차를 타고 등장했고, 조인성과 한효주를 발견했다. 박병은은 "헬로 브라더. 씨스터. 마미. 너무 멀다"라며 하소연했다. 특히 박병은은 '어쩌다 사장3'에 직원으로 합류함으로써 전 시즌에 출연하게 됐다.
조인성은 "사람이 많이 야위었다"라며 인사했고, 박병은은 "많이 아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병은은 "오늘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라며 감탄했고, 한효주는 "나? 원래 예쁘니까"라며 못박았다.
한효주는 "경호 오빠가 오렌지 착즙해 준다고 해서 고르고 있었다"라며 전했고, 박병은은 "숨은 쉬고 있냐. 나 뭐 하냐. 설거지랑 잡일?"이라며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더 나아가 조인성은 옆 가게를 박병은이 일해야 하는 가게로 속였고, "병은 형은 여기가 우리 가게인 줄 안다"라며 흥미로워했다. 한효주는 "봤다. 아까 놀리는 거"라며 거들었고, 박병은은 영문을 모른 채 가게 안으로 들어가 구경했다.
박병은은 "우리 그때 나주랑 비슷한 느낌이네"라며 말했고, 조인성은 "우리가 열흘 동안 할 가게다"라며 거짓말했다. 박병은은 "나 뭐 좀 일을 줘라"라며 부탁했고, 조인성은 "일단 박스를 밖에 내놔야 한다"라며 귀띔했다.
박병은은 "너무 고급 인력을 막 쓰는 거 아니냐"라며 툴툴거렸고, 말과 달리 열심히 박스를 정리했다. 한효주는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라며 궁금해했고, 조인성은 "이웃사촌 돕고 좋지"라며 즐거워했다.
또 박병은은 진짜 가게를 찾아 윤경호와 만났고, 윤경호는 김밥 판매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박병은은 윤경호를 돕기 위해 오렌지를 세척했고, "내가 미국에 오자마자 오렌지를 닦고 있을 줄은 몰랐잖아. 사람 인생이 모르는 거다. 순간순간 열심히 잘 살아야지"라며 털어놨다.
더 나아가 박병은은 "오렌지주스는 이따가 팔 거냐"라며 질문했고, 윤경호는 "그전에 우리가 시음을 해보고. 이게 되게 간편하다. 손질할 필요가 없다. 껍질 까서 통째로 넣고 돌리면 진짜 주스가 나온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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