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중학생 체험학습 버스 화재…15명 연기흡입

이강민 2023. 11. 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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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중학교 학생 30여명이 타고 있던 버스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18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꺼졌으나,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버스에는 체험 학습을 온 충북 한 중학교 3학년 학생 등 3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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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한 중학교 학생 31명 탑승
이중 15명 연기 흡입으로 병원
화재 차량. 여수소방서 제공


전남 여수에서 중학교 학생 30여명이 타고 있던 버스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18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꺼졌으나,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버스에는 체험 학습을 온 충북 한 중학교 3학년 학생 등 3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타이어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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