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김장훈 닮은꼴' 웃음…주우재 "발차기 한 번만" (홍김동전)[종합]

김나연 기자 2023. 11. 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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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홍진경이 '김장훈 닮은꼴'로 웃음을 줬다.

한편 장우영은 홍진경에게 "근데 녹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누나 왜 이렇게 김장훈 형 같냐"며 웃었다.

주우재도 "누나 한 가지 부탁이 있다. 발차기 좀 해달라"라며 홍진경에게 BGM을 깔아주며 발차기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내가 노래를 해줄게 발차기를 해줘"라고 말했고 김장훈의 '고속도로 로망스'의 한 소절을 부르면서 "창을 열어~"라고 외치자 홍진경은 회심의 발차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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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이 '김장훈 닮은꼴'로 웃음을 줬다.

16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경기 둘레길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탐정룩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멤버들은 경기 둘레길로 향했다. 우영은 "어떤 길을 걸어봤냐"는 물음에 "저는 아스팔트길을 걸어봤다"고 답했다. 

홍진경은 "저는 농담 아니고 내일부터 매일 올 거다. 농담 아니고 내일도 올 거고 반했다. 오후 3시에 오면 나 있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세호는 "홍진경 누나는 산을 가지고 있어서 산림욕 즐기면서 마운틴(산)을 플렉스했다"고 몰아갔다.

이어 탐정인 멤버들에게 '제작비 100만 원 도난 사건'이라는 의뢰가 들어왔다. 조세호는 "범인은 제작진 안에 있다. 우리 중에는 없다"고 확신했다. 제작진이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묻자 그는 "(홍진경) 누나는 100만 원이 필요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게임에 앞서 범인을 시청자들에게 먼저 공개했다. 범인은 홍진경과 장우영이었다. 홍진경은 "나 혼자 하면 자신 있는데 너랑 하면 자신 없다"며 자신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홍진경은 "나 솔직히 내가 범인인데 우영이가 의심가는 건 사실"이라며 멤버들에게 혼선을 줬다. 이에 주우재는 "누나 깍두기로 범인 시켜줄게"라며 한 귀로 흘려 들었다.

한편 장우영은 홍진경에게 "근데 녹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누나 왜 이렇게 김장훈 형 같냐"며 웃었다. 주우재도 "누나 한 가지 부탁이 있다. 발차기 좀 해달라"라며 홍진경에게 BGM을 깔아주며 발차기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이내 "나 싫어"라고 거절하면서도 웃음을 터뜨렸다. 주우재는 "내가 노래를 해줄게 발차기를 해줘"라고 말했고 김장훈의 '고속도로 로망스'의 한 소절을 부르면서 "창을 열어~"라고 외치자 홍진경은 회심의 발차기에 성공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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