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권 6개 시·군 '대설 예비 특보'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3. 11. 16.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동부지역인 남원, 임실, 순창, 무주, 진안, 장수 6개 시·군에 16일 오후 4시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도 재난 관계자는 "올해 겨울철 대책 기간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시·군, 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CCTV 등을 활용한 기상, 도로 상황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강설시 가용한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도로 제설에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18일 눈 예상…많은 곳 10cm ↑
도 '초기대응 단계 가동' 피해 최소화

전북 동부지역인 남원, 임실, 순창, 무주, 진안, 장수 6개 시·군에 16일 오후 4시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1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8일까지 도내 내륙지역에 2~7cm(많은 곳 동부 10cm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오후 4시, 전북 동부지역인 남원, 임실, 순창, 무주, 진안, 장수 6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됐다.[사진=아시아경제 DB]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실·국에 가동, 제설재 사전 살포 강화 등 시·군과 함께 재난 피해 최소화에 대비할 예정이다.

도 재난 관계자는 "올해 겨울철 대책 기간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시·군, 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CCTV 등을 활용한 기상, 도로 상황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강설시 가용한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도로 제설에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