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군수 “합천군은 사계절 축구대회 개최 여건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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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개최지가 합천군으로 확정됐다.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6일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회유치를 배려해주신 경상남도축구협회에 감사드리며, 무학기가 고교축구의 최고권위 대회로 지속적으로 인정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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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개최지가 합천군으로 확정됐다.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6일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윤철 합천군수, 김상석 경상남도축구협회장,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한신희 합천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유치에 서로 화합키로 했다.
군은 지난 2006년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로 전국규모 축구대회를 처음 시작한 인연이 있다.
당시 4개 구장이었던 축구장 규모가 현재 국제규격의 13개 구장으로 확장됐다.
합천군은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여자선수권대회,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축구연맹전, 춘·추계 고등축구연맹전, 춘·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 등 전국규모의 많은 대회를 유치하며 명실상부한 축구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회유치를 배려해주신 경상남도축구협회에 감사드리며, 무학기가 고교축구의 최고권위 대회로 지속적으로 인정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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