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4교시 대구 결시율 ‘8.45%’…작년보다 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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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위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1~4교시 대구의 결시율이 작년보다 소폭 낮아졌다.
16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1~4교시 대구의 평균 결시율은 8.45%로 작년 결시율 8.92%(1~4교시)에 비해 0.47%p 낮아졌다.
지난 2023학년도 수능의 대구 결시율은 1교시 8.50%, 2교시 8.37%, 3교시 9.09%, 4교시 한국사 9.28%, 탐구 9.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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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1~4교시 대구의 평균 결시율은 8.45%로 작년 결시율 8.92%(1~4교시)에 비해 0.47%p 낮아졌다.
1교시(국어)에는 지원자 2만 4274명 중 1930명이 시험을 보지 않아 7.95%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2만 3668명이 지원한 2교시(수학)에는 1836명이, 2만 4213명이 지원한 3교시(영어)에는 2072명이 불참, 각각 7.76%, 8.56%의 결시율을 보였다.
4교시 한국사는 8.85%의 결시율을 기록해 전년보다 0.43%p 떨어졌으며, 탐구 결시율은 9.13%로 작년보다 0.24%p 낮았다.
지난 2023학년도 수능의 대구 결시율은 1교시 8.50%, 2교시 8.37%, 3교시 9.09%, 4교시 한국사 9.28%, 탐구 9.37%였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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