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할인 이벤트 좋지만… “수험표 개인정보 유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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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수험표 인증을 통해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수험표에 담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4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16일 '수험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수험표 인증 할인 혜택 행사를 빌미로 개인정보를 악용할 우려도 높다는 것이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수험표에는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 등이 담겨있어 대여 및 판매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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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수험표 인증을 통해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수험표에 담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4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16일 ‘수험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수험표 인증 할인 혜택 행사를 빌미로 개인정보를 악용할 우려도 높다는 것이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수험표에는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 등이 담겨있어 대여 및 판매해서는 안 된다. 수험생 할인 이벤트에 참여할 때도 수험표를 완전히 제출하지 말아야 한다. 또 수험표 파기 시 반드시 직접 파쇄해야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할 수 있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서 ‘수험표에 개인정보 있어요’라는 행사를 열고 직접 이러한 수칙을 안내한다. 행사에는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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