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졸업생 멘토-재학생 멘티’ 연결…’SU토링‘ 오픈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류수현)는 실제 현업에서 근무하는 동문 선배와 재학생 후배를 멘토-멘티로 연결해주는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 ‘SU토링’을 구축해 오픈했다.
SU토링은 삼육대 취업진로정보시스템 ‘SU-JPF’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재학생이 시스템에 로그인해 회사명, 직무, 출신학과 등 정보로 멘토를 검색하고, 프로필 확인 후 질문을 등록하면, 멘토에게 카카오톡 알림과 이메일이 발송된다.
이후 멘토가 해당 질문에 답변하면, 삼육대 공식 모바일 메신저 앱 ‘수톡’을 통해 재학생 멘티에게 알림이 뜬다.
대학일자리본부가 SU토링 시스템을 구축한 이유는 멘토-멘티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최신 면접·취업 트렌드를 경험한 선배들과 온라인을 통해 개인화된 1대 1 맞춤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우선 멘토 풀(pool)을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유수의 기업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49명의 졸업생 멘토가 시스템에 등록돼 있다. 향후 ‘동문 초청 간담회’ ‘선배와의 대화’ 등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SU토링 시스템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류수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SU토링을 활용해 성공적인 취업을 이루는 것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진출 시 사내 혹은 업계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많은 동문과 재학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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