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2023 산학협력 엑스포’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우수성과를 전시하고 2개 부문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최된 2023 산학협력 EXPO는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지난 8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비롯해 참여형 프로그램,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의 문제 해결 및 역량향상으로 제작된 종이드론 성과품 전시’, ‘나만의 3D 프린터를 활용한 초콜릿 제작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한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은 이번 산학협력 EXPO 개막식에서 정대운 LINC 3.0 사업단장이 산학협력 유공자 부문에, 창원대 가족회사 현진이엔피가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분야 우수 부문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창원대 정대운 LINC 3.0 사업단장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LINC 3.0) 부단장으로 LINC 3.0 사업 ‘최우수’ 선정, 사업단장으로 LINC 3.0 사업 1차년도 ‘최우수’ 평가를 받음으로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그밖에 다양한 산학연협력 활동을 펼침으로써 산학연협력 강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창원대 가족회사 ㈜현진이엔피는 ‘폐플라스틱의 리사이클링으로 청정연료인 수소 생산의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로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돼 2023 산학협력 EXPO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술협력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사업단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수상의 영예까지 얻어 뜻깊다”며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은 지역혁신 및 산학연협력 고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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