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덕풍역 추진위원회, 역사 위치 두고 국토부 앞 집회·시위
김정국 2023. 11. 16.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하남시 신덕풍역 추진위원회 회원 400여 명은 16일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국토부와 LH를 상대로 신덕풍역 위치를 원안대로 하라고 요구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LH가 만남의광장 쪽으로 지하철 역사를 옮기려는 것은 역사 주변의 땅값을 올려 비싸게 팔기 위함"이라며 "하남시 주민들이 원하는 역사 위치가 어디인지 분명히 알리기 위해 국토부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하남시 신덕풍역 추진위원회 회원 400여 명은 16일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국토부와 LH를 상대로 신덕풍역 위치를 원안대로 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하철 3호선 연장선과 관련해 기존에 신장로 77번길 143번지에 위치한 물류센터 일원이었던 것을 하남시가 LH와 협의하기로 했다며 주민들 협의 없이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으로 변경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LH가 만남의광장 쪽으로 지하철 역사를 옮기려는 것은 역사 주변의 땅값을 올려 비싸게 팔기 위함”이라며 “하남시 주민들이 원하는 역사 위치가 어디인지 분명히 알리기 위해 국토부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현재 기본계획 중인 사항으로 LH와 역사 위치와 관련해 결정되거나 합의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현진 의원 “축구협회 공식 문건에 ‘현대산업개발’ 너무 많이 등장”
- 민주당 “국힘 금투세 폐지 주장은 프레임” [금투세 디베이트]
- 윤석열-한동훈 2개월만의 ‘만찬 회동’…독대 재차 요청도
- 우리銀 사전검사 첫날…임종룡 회장, 금감원장과 불편한 만남
- 홍명보 “감독직 수락, 마지막 봉사” 발언에 팬들 뿔났다
- “5개월 동안 5차례 먹통”…정부, 카카오톡 긴급 현장점검 착수
- 정몽규,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에 “음모 꾸민 적 없다”
- 김건희 여사, ‘영원한 재야’ 장기표 원장 지난달 문병
- “구글코리아, 지난해 법인세 6229억 냈어야…40분의 1만 납부”
- 차기 수협은행장에 신학기…강신숙 행장 연임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