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읍-금산면 가치는 같이 느끼는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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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지역 예술인단체 '기억사이'문화예술터(대표 문슬)는 진주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문산읍과 금산면의 가치를 같이 느낄 수 있는 사진을 모아 전시회를 열고 있다.
기억사이는 "(금)산(문)산 같이·가치 사업은 문산읍과 금산면의 풍경 사진 전시가 아닌 지역 특성을 예술작품으로 승화하여 주민들과 그 가치를 나누고 있다"라며 "문산읍과 금산면의 지역 속 문화재, 문화유산, 보물,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 특산물 등 지역의 소중한 유산을 작품으로 창작하여 지역주민들도 잘 모르고 있던 우리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자 한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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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진주 "문산-금산의 가치를 같이 느끼는 사진전". |
ⓒ ‘기억사이’문화예술터 |
경남 진주지역 예술인단체 '기억사이'문화예술터(대표 문슬)는 진주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문산읍과 금산면의 가치를 같이 느낄 수 있는 사진을 모아 전시회를 열고 있다. 13~17일 사이 금산면 청곡사 입구.
기억사이는 "(금)산(문)산 같이·가치 사업은 문산읍과 금산면의 풍경 사진 전시가 아닌 지역 특성을 예술작품으로 승화하여 주민들과 그 가치를 나누고 있다"라며 "문산읍과 금산면의 지역 속 문화재, 문화유산, 보물,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 특산물 등 지역의 소중한 유산을 작품으로 창작하여 지역주민들도 잘 모르고 있던 우리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자 한다"라고 소개했다.
금산면의 작품으로는 금산면의 소망교, 건설정기영공적비, 남강 와룡지구 전경, 와룡지구 체육공원, 와룡지구 끄티공원, 가방리 맨발 황토길, 금호지 퇴계 이황 시비, 옛금산교 흔적, 청곡사 삼층 석탑, 청곡사 탱화가 사진으로 선보인다.
문산읍은 전탑이 특징인 두방사 신라 시대 석탑, 경남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한옥 건물과 근대식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문산 성당, 문산성당 조성공사로 조성된 문산천의 산책길, 일제 시대 곡물을 수탈하기 위해 지어졌다는 아픈 역사가 담긴 옛 남문산역, 문산의 실크단지, 문산 특산물인 문산단감과 문산배, 문산읍의 골목벽화와 문산습지의 연꽃이 사진으로 소개되었다.
이번 작품은 문익희·문슬 사진작가의 작품이다. 두 사진작가는 올해 스위스 사진전에 참가하여 한국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 진주 "문산-금산의 가치를 같이 느끼는 사진전". |
ⓒ ‘기억사이’문화예술터 |
▲ 진주 "문산-금산의 가치를 같이 느끼는 사진전". |
ⓒ ‘기억사이’문화예술터 |
▲ 진주 "문산-금산의 가치를 같이 느끼는 사진전". |
ⓒ ‘기억사이’문화예술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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