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MIAF 2023’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최

김지혜 2023. 11. 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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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제8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MIAF 2023 K-ART SHOW SEOUL’ (이하 ‘MIAF 2023’)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롯데호텔 소울 메인타워 26,27층에서 개최된다. ‘

개막식은 첫 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정·재계 인사, 각국 주한대사, 주요 기업 및 문화·예술·관광 단체 대표와 임원, 연예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유명인사 등 VVIP가 참석할 예정이다. VIP 및 일반 전시관람은 12월 1~ 3일 오후 12시에서 8시까지다.

2012년에 처음 개최된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명동의 지역적 특수성, 즉 문화예술중심지로서 명동의 역사성과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서 명동의 현재성을 이어내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올해 ‘MIAF 2023’은 ‘K-ART SHOW SEOUL’을 주제로 열리며 “K-아트, 명동에서 뉴욕으로, 그리고 세계로!”를 모토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갤러리로닉스(캐나다), 갤러리퍼플피쉬(호주), 오사카갤러리(일본) 등 40여 개의 국내외 갤러리가 참가한다.

또한 한국,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적의 작가와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특별전, 기획전, 공모전도 진행된다.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는 특별전은 <세계의 거장전>, <야요이 쿠사마(Yayoi Kusama)전>, <달항아리 특별전>을 비롯해 <나전칠기작가 김영준 특별전>, <뉴욕 특별전>, <해외작가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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