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2교시 수학영역 도중 복통… 포기하고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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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고사장에서 16일 2교시 수학 영역을 치르던 수험생 A씨(20‧여)가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4분쯤 태안고등학교 수능 고사장에서 A씨가 복통을 호소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10분 사이에 치러진 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을 보던 중 복통을 느껴 보건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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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고사장에서 16일 2교시 수학 영역을 치르던 수험생 A씨(20‧여)가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4분쯤 태안고등학교 수능 고사장에서 A씨가 복통을 호소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10분 사이에 치러진 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을 보던 중 복통을 느껴 보건실을 찾았다.
호전되지 않은 A씨는 결국 병원 치료를 원한다는 뜻을 밝혀 119구급대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1교시 국어 영역을 마쳤고 2교시 수학 영역 도중 통증을 느낀 A씨는 남은 시험을 포기하게 됐다.
A씨는 위경련 증상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서산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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