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치매 예방 앞장’ 식약처장상 수상 [2023 미래행복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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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가 16일 쿠키뉴스가 주최한 '제7회 미래행복대상' 국민건강 증진 부문에서 치매 예방 및 관리 강화 성과를 이루고 국민건강 증진 기여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는 "기존 알츠하이머병은 문진이나 고가의 뇌영상검사를 통해서만 알 수 있었다. 이제는 간편하게 혈액검사로 진단이 가능한 시대가 열렸다. 치매를 조기에 진단해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질병 패러다임으로 바뀌도록 피플바이오가 앞장 서겠다. 국민 건강증진 시상에 걸맞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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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가 16일 쿠키뉴스가 주최한 ‘제7회 미래행복대상’ 국민건강 증진 부문에서 치매 예방 및 관리 강화 성과를 이루고 국민건강 증진 기여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미래행복대상은 2017년부터 쿠키뉴스가 주최해온 행사로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행복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했다.
피플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조기에 알츠하이머병을 혈액으로 손쉽게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앞장 서고 있다. 기존 선별 검사의 조기 진단 관리를 예방 관리 영역으로 확대 강화한 치매 예방사업을 제안하고 제공해왔다.
치매 선별 검사는 질문 형식으로 이뤄지는 문진검사로 진행된다. 검사자 중 일부는 문진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받더라도 자신의 인지 기능이 저하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현재 송파구, 남원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피플바이오의 혈액검사를 대안으로 활용하고 있다.
피플바이오는 향후 치매 선별검사 사업 시행을 넘어 예방적 관리 강화를 통해 치매 의료비용을 경감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는 “기존 알츠하이머병은 문진이나 고가의 뇌영상검사를 통해서만 알 수 있었다. 이제는 간편하게 혈액검사로 진단이 가능한 시대가 열렸다. 치매를 조기에 진단해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질병 패러다임으로 바뀌도록 피플바이오가 앞장 서겠다. 국민 건강증진 시상에 걸맞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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