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완, ‘노인 건강 향상’ 복지부 장관상 수상 [2023 미래행복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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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이 16일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7회 미래행복대상' 시상식에서 인지기능 저하 디지털치료제 개발로 치매 예방 및 노인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허기나 영업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치매는 치료제나 효과적인 치료법이 부재한 상황이다. 로완은 디지털치료기기 기업으로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판매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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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이 16일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7회 미래행복대상’ 시상식에서 인지기능 저하 디지털치료제 개발로 치매 예방 및 노인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미래행복대상은 2017년부터 쿠키뉴스가 주최해온 행사로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행복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로완은 국내 최초 다중영역 인지중재치료 프로그램의 임상 연구 및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고령인구 대상 디지털치료제 효용성을 검증하고 비약물치료제 신시장 창출에 기여했다. 디지털치료제는 질병의 예방·관리·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앱·게임·VR 등의 소프트웨어 형식의 의료기기를 말한다.
특히 로완은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지속적으로 인지장애 환자의 인지능력을 개선시키는 데 주력해왔다. 현재 전국 치매안심센터, 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2022년 대구, 2023년 수도권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시범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환자의 데이터를 통해 최적화된 인지훈련컨텐츠를 배정, 의료진의 진료시간을 절감하는 동시에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슈퍼브레인 DEX’ 제품을 출시하고자 한다. 이는 경도인지장애 질환을 대상으로한 세계 최초의 디지털치료기기로 1~2년 안에 국내 허가를 목표로 한다.
허기나 영업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치매는 치료제나 효과적인 치료법이 부재한 상황이다. 로완은 디지털치료기기 기업으로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판매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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