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어마어마' 제16회 국제신문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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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경의 대표 중단거리 강자들이 출동해 경마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16회 국제신문배(G3, 1400m)에서 '어마어마(6세, 수, 레이팅136, ㈜나스카 마주, 송문길 조교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16두가 출전해 출발 게이트를 가득 메운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어마어마'는 3번, 부경의 암말 강자 '캄스트롱'은 4번, 코리아스프린트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벌마의스타'는 가장 바깥쪽 16번 게이트를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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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경의 대표 중단거리 강자들이 출동해 경마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16회 국제신문배(G3, 1400m)에서 '어마어마(6세, 수, 레이팅136, ㈜나스카 마주, 송문길 조교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1분 24초4. 2위는 '캄스트롱', 3위는 '대한질주'이다.
16두가 출전해 출발 게이트를 가득 메운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어마어마'는 3번, 부경의 암말 강자 '캄스트롱'은 4번, 코리아스프린트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벌마의스타'는 가장 바깥쪽 16번 게이트를 부여받았다.
경주를 기다리는 팬들은 배당률을 기준으로 '벌마의스타' 단승식 2.6배, 연승식 1.5배로 응원했으며, '어마어마'는 단승식 3.1배, 연승식 1.3배로 기록됐다.
경주는 초반부터 '캄스트롱'이 주도하며 이끌어나갔다. '어마어마'는 4위에서, '벌마의스타'는 하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했다.
'캄스트롱'은 경주 내내 한 번도 선두를 내어주지 않고 초반 선행을 유지했으나 직선주로 마지막 '어마어마'의 맹렬한 추격 끝에 아쉽게 우승을 내어주며 2위에 그치고 말았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벌마의스타'는 불안정한 출발로 엎어질 뻔하며 늦게 출발해 14위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출발심사 처분을 받았다.
이번 경주의 승리로 '어마어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제신문배 트로피까지 차지하게 됐다.
'어마어마'에 기승한 외국인 기수 또한 화제가 됐다. 2017년부터 한국에서 활동 중인 브라질 출신 안토니오 기수는 올 한해 85회 우승을 차지하며 서울경마 최다승을 기록해 믿고 보는 기수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편 경주영상과 기수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KRBC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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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마사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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