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능 결시율 전국 최고‧대전도 평균보다 높아

이익훈 2023. 11. 16.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전국에서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전과 충남지역 응시자들의 결시율이 상대적으로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시험 1교시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전국 지원자 50만 1321명 가운데 44만 8228명이 응시하고 5만 3093명이 결시해, 10.59%의 결시율를 보였다.

충남은 지원자 1만 6568명 가운데 1만 4063명이 응시하고 2505명이 결시해 결시율 15.1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교시 기준 전국 평균 10.59%… 대전 12.72%, 충남 15.12% 기록
16일 대전 한밭고등학교 수능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1교시 시험을 치르고 있다.대전교육청 

16일 전국에서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전과 충남지역 응시자들의 결시율이 상대적으로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시험 1교시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전국 지원자 50만 1321명 가운데 44만 8228명이 응시하고 5만 3093명이 결시해, 10.59%의 결시율를 보였다. 이는 2023학년도 수능시험 전국 평균 결시율 10.8% 보다는 다소 낮아진 것이다.

대전의 경우 지원자 1만 4492명 중 1만 3085이 시험에 응시하고 1907명이 결시해, 결시율이 12.72%를 기록했다.

충남은 지원자 1만 6568명 가운데 1만 4063명이 응시하고 2505명이 결시해 결시율 15.1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