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트, ‘DTx 시장 개척’ 식약처장상 수상 [2023 미래행복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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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트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7회 미래행복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 기여 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미래행복대상은 지난 2017년부터 쿠키뉴스가 주최해온 행사로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행복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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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예고하는 ‘초단기 예측 모델’ 개발
웰트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7회 미래행복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 기여 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미래행복대상은 지난 2017년부터 쿠키뉴스가 주최해온 행사로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행복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했다.
웰트는 지난 4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DTx) WELT-i(웰트-아이) 제품의 임상시험을 성공하고 국내 DTx 2호 허가를 획득했다. 허가 이후 국내 상용화를 통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DTx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저력을 보여줬다.
DTx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환자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심근경색을 예고하는 ‘초단기 예측 모델’ 개발에 나서는 등 다양한 질병에 대응하는 글로벌 디지털 제약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정화영 웰트 팀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디지털 치료기기 허가를 받은 것은 저희 업계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발전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안전하게 사용해 모두가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들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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