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림X황찬성, '내 안에 홍콩이 있다' 호흡…'카지노' 강윤성 연출 [공식입장]

윤현지 기자 2023. 11. 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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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in the Lens(홍콩인더렌즈)' 프로젝트에 강윤성 감독, 우혜림, 황찬성이 참여했다.

'범죄도시1'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까지 대한민국 대표 감독으로 우뚝 선 강윤성 감독은 "한국 대표 감독으로 참여해 영광이다. 홍콩만의 신비로운 도시 느낌을 판타지에 접목시켰다. 우혜림과 황찬성 배우가 그 감정을 너무나 잘 표현해 주어서 고마웠다. 특별한 작업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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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Hong Kong in the Lens(홍콩인더렌즈)' 프로젝트에 강윤성 감독, 우혜림, 황찬성이 참여했다.

'Hong Kong in the Lens'는 CJ ENM과 홍콩관광청이 진행한 프로젝트로 아시아의 대표 도시 중 하나인 홍콩을 모티브로 세 개국 감독이 모여 단편 영화를 만든다. 한국 대표로는 강윤성 감독과 우혜림, 황찬성이 만났다.

세 사람이 완성한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첫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로맨스 판타지다.

'범죄도시1'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까지 대한민국 대표 감독으로 우뚝 선 강윤성 감독은 "한국 대표 감독으로 참여해 영광이다. 홍콩만의 신비로운 도시 느낌을 판타지에 접목시켰다. 우혜림과 황찬성 배우가 그 감정을 너무나 잘 표현해 주어서 고마웠다. 특별한 작업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우혜림은 "독특한 경험을 했던 프로젝트다. 홍콩과도 인연이 깊은데 이렇게 작품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평소에 좋아했던 작품의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찬성씨까지 함께해 홍콩이 아름다운 판타지로 남았다"고 함께 한 느낌을 전했다. 

황찬성 역시 "아름다운 이야기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뻤고, 잘 알고 지냈던 우혜림 씨와 함께 호흡을 맞춰 편안했다. 그리고 강윤성 감독님이 잘 이끌어 주신 덕에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CJ ENM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사진=본인,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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