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에이텍, 6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전년比 부채비율 10%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림에이텍이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75.99% 증가한 22억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도 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5월 경영진 교체 이후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휴림에이텍은 인수 이후 실적을 처음 발표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74억원가량, 영업이익은 약 9억원 넘게 증가했으며,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해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기존 약 32%에서 22%까지 10% 축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림에이텍이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75.99% 증가한 22억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도 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5월 경영진 교체 이후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같은 기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4.10% 증가한 382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순이익은 43억원을 기록해 흑자를 유지했다.
이번 3분기 휴림에이텍의 이익 호조는 기존 자동차 내장재 개발, 생산 부문에서 생산 효율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 흐름을 유지하는데 집중해온 결과다.
특히 휴림에이텍은 인수 이후 실적을 처음 발표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74억원가량, 영업이익은 약 9억원 넘게 증가했으며,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해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기존 약 32%에서 22%까지 10% 축소됐다.
휴림에이텍 관계자는 “경영진 교체 이후 본원사업의 정상화와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당사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시현하기 위해 최근 아산공장 인수 마무리에 성공한 만큼 향후 더 우수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휴림에이텍의 최대주주 휴림로봇은 책임경영을 목적으로 3년간 보유주식 전량을 보호예수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보호예수 되는 주식 수는 약 40.56%가량으로 휴림로봇은 신규 경영진과 함께 휴림에이텍의 내실 경영 달성 및 기업 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김새도 냄새도 다 역겨워"…한국 다녀간 칸예 아내, 때아닌 고통호소 - 아시아경제
- 손 잡고 엉덩이 토닥토닥…시아버지 과도한 스킨십에 며느리 난감 - 아시아경제
- "여자 두 명이 떡볶이 먹다가…" 잠실야구장 '인분 사건' 해프닝 - 아시아경제
- 발가벗고 씻는 모습 홍보용으로 올린 목욕탕…업체 측 "우리가 올린 것 아냐" - 아시아경제
- 도로에 웬 막대기? 다가가니 사람 다리…경찰 눈썰미에 80대 구조 - 아시아경제
- "어릴 적 트라우마 때문에"…알츠하이머 증상 김창옥, 단기 기억 상실 고백 - 아시아경제
- 알바생 속옷 잡아당겨 엉덩이 끼게 한 업주·직원, "놀이문화" 항변했지만 - 아시아경제
- "할 말을 잃었다"…전자발찌 차고 TV쇼 나온 '800억 가짜 상속녀' - 아시아경제
- 홍삼도 과일도 아니었다…폭염 추석에 불티 나게 팔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승무원은 모두 알고 있다"…기내 커피의 '더러운 비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