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이트, ‘제10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큐라이트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0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친화적 기업들의 직장 내 독서문화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인증해왔다.
㈜큐라이트는 국내 신호정보기기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신호정보기기 전문 제조 회사이다.
이 회사는 세계 최고의 전문기업, 일류 수준의 복지 실현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 유수의 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12년부터 독서경영을 도입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의 독서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는 개인과 조직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핵심 지식을 관리하여 경영 성과를 창출하는 학습공동체활동으로 전환하였다.
이 외에도 사내 북카페, 사원연수원 토끼와 옹달샘(숲속도서관), 꿈꾸는 글나라도서관 등에 2만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독서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큐라이트 최승혁 대표이사는 “독서경영 활동은 회사의 이익뿐만 아니라 개인의 업무역량과 성과를 향상해 함께 성장하는 길”이라며, “임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습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독서환경 인프라 구축과 독서 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여자 다 XX할거야"…백화점 성탄절 전광판에 뜬 충격 글 | 중앙일보
- “졸혼하자, 사생활은 노터치” 그래서 연애했더니 생긴 일 | 중앙일보
- 옥천 야산서 차량과 함께 전소된 시신 발견…경찰 수사 | 중앙일보
- 음주車 치여 은퇴한 축구선수…그를 몰래 도운 건 구자철이었다 | 중앙일보
- '유퀴즈' 나왔던 김정자 할머니, 82세 최고령 수험생 됐다 | 중앙일보
- "은퇴 뒤 월 500만원 연금" 51세 미혼여성의 황금황혼 도전 | 중앙일보
- 재수생, 수능날 새벽 아파트서 투신…어머니 신고로 병원 이송 | 중앙일보
- 차 부딪혀 망가져도 달렸다…수능 지각생 태운 경찰차 해프닝 | 중앙일보
- 박지윤 "불륜으로 이혼? 허위사실" 유포자 5명 고소 | 중앙일보
- 목에 흉기 대고 지구대 온 여성…경찰은 빛보다 빨리 제압했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