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 '착착'…사유지 보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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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황성공원 내 사유지 등 15만8954㎡에 나무를 심어 숲으로 복원하는 목적이다.
동천 푸르지오 맞은편 4만7000여㎡ 지장물 정비는 내년 3월 마무리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도시바람길숲은 신선한 공기의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황성공원을 뉴욕 센트럴파크 못지않은 도심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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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완공 '목표'
경북 '경주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황성공원 내 사유지 등 15만8954㎡에 나무를 심어 숲으로 복원하는 목적이다.
경주시는 황성공원 내 사유지 난개발을 막기 위해 2019년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고 사유지 매입에 나섰다.
11월 현재 공원 부지 89만5373㎡ 중 사유지 9만1785㎡를 매입, 지장물 철거가 진행중이다.
계림중학교 맞은편 2만3500여㎡, 한빛아동병원 맞은편 3만6000여㎡ 지장물은 정비됐다.
동천 푸르지오 맞은편 4만7000여㎡ 지장물 정비는 내년 3월 마무리될 전망이다.
시는 지장물 철거, 문화재 발굴을 마무리하고 내년 6월부터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완공은 2025년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도시바람길숲은 신선한 공기의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황성공원을 뉴욕 센트럴파크 못지않은 도심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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