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4차’ 이달 분양 예정

전용 84·110㎡, 총 1048가구 대단지
5000가구 규모 제일풍경채 브랜드타운 형성

제일건설은 이달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 검단 4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총 1048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84·110㎡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481가구 ▲84㎡B 191가구 ▲84㎡C 98가구 ▲110㎡A 140가구 ▲110㎡B 138가구 등이다.

이달 분양이 예정된 제일풍경채 검단 4차 투시도.[사진제공=제일건설]

대규모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는 12호 근린공원(예정)과 경관녹지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되며, 일부 가구에서는 근린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2025년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102역)과 가깝다. 또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연장 노선 불로역이 추진 중에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목향초, 불로중, 목향초 병설 유치원과 고등학교(계획)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평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알파룸, 광폭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채로운 스포츠 시설과 사우나가 들어선다. 또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독서실 등 특화 교육 공간이 도입되며,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한편,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앞서 공급한 검단신도시 1~2차, 사전청약을 마친 3차의 후속 단지로 약 5000여 가구의 제일풍경채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