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북크닉 떠나요"…동해시, 독서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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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립발한도서관에서 지난 6개월간 운영한 '도서관과 북크닉 떠나요' 프로그램을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마련됐으며, 시는 시민들이 발한공원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북크닉(book+picnic) 꾸러미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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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립발한도서관에서 지난 6개월간 운영한 ‘도서관과 북크닉 떠나요’ 프로그램을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마련됐으며, 시는 시민들이 발한공원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북크닉(book+picnic) 꾸러미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제공된 북크닉 꾸러미는 추천 도서와 피크닉 매트, 피크닉 바구니, 보드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디언텐트와 포토존 등이 설치돼 독서와 피크닉이 동시 가능한 독서 환경이 조성되면서 아이와 어른 모두 북크닉을 즐기며 만족도를 높였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북크닉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야외 독서라는 새로운 여가생활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 높은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동해=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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