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자원순환시설 화재 2시간 만에 진압

최일생 2023. 11. 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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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1시51분 경남 김해시 한림면 장방리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57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 불로 인해 건물 4개 동 가운데 1동(990㎡)이 반소됐다.

불은 폐합성수지를 수집해 파쇄 후 납품하는 폐기물 중간처리 업체로 인근 공장 직원이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됐다.

CCTV 확인한 소방당국은 A동 내부의 폐기물 파쇄기 아래에서 최초 연기가 발생하는 것이 식별됐으며, 화인은 자연발화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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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1시51분 경남 김해시 한림면 장방리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57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 불로 인해 건물 4개 동 가운데 1동(990㎡)이 반소됐다. 파쇄기 등 집기비품 일부가 소실되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폐합성수지를 수집해 파쇄 후 납품하는 폐기물 중간처리 업체로 인근 공장 직원이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64명 등을 동원해 16일 오전 1시48분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화재 피해액을 약 29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으로 집계했다.

CCTV 확인한 소방당국은 A동 내부의 폐기물 파쇄기 아래에서 최초 연기가 발생하는 것이 식별됐으며, 화인은 자연발화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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