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원의 부산 근현대사 이해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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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17일과 24일 2차례에 걸쳐 부산전통문화체험관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해양 도시 부산의 근현대사'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의 지역 근현대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내실 있는 부산 지역사 교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체험 중심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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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17일과 24일 2차례에 걸쳐 부산전통문화체험관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해양 도시 부산의 근현대사’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 근현대사 이해로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과 통찰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편성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에는 박화진 부경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가 ‘해양 도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박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부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자들은 오는 17일 연수에서 ‘부산, 근대 이후의 변화(어촌에서 거대 해양 도시로 변화)’에 대해, 오는 24일 연수에서 ‘현대 해양 도시 부산의 성립과 변화’를 중심으로 근현대사에서 부산이 갖는 지역성과 그 가치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의 지역 근현대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내실 있는 부산 지역사 교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체험 중심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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