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사업 진출 눈앞…웅진 이틀째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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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의 지주사인 웅진이 2차전지 사업 진출을 앞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틀째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은 오전 10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64% 상승한 1,89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웅진은 지난 15일 2차전지 장비업체인 이큐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큐셀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공정장비 개발사업을 하는 곳에서 최근 2차전지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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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웅진그룹의 지주사인 웅진이 2차전지 사업 진출을 앞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틀째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은 오전 10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64% 상승한 1,89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웅진은 상한가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이날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웅진은 지난 15일 2차전지 장비업체인 이큐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웅진은 이큐셀 인수를 위해 재무적투자자(FI)와 손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큐셀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공정장비 개발사업을 하는 곳에서 최근 2차전지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기업이다.
이큐셀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84.87%, 512.2% 상승한 594억 2,700만 원, 32억 5,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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