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ESG 종합평가 전국 군 단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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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ESG(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평가에서 군 단위 지역에서는 독보적인 1위를, 전국에서는 5위의 성과를 기록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지속가능성, 정주 여건, 삶의 질, 행정역량 및 관심도 수준 등을 포함한 60개 지표, 106개 세부 항목을 기반으로 정책적 적합성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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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ESG(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평가에서 군 단위 지역에서는 독보적인 1위를, 전국에서는 5위의 성과를 기록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지속가능성, 정주 여건, 삶의 질, 행정역량 및 관심도 수준 등을 포함한 60개 지표, 106개 세부 항목을 기반으로 정책적 적합성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신안군은 환경(E), 사회(S)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평점 82.62(A등급)로 82개 군 지자체 중 1위, 전국 226개 지자체 중 5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신안군이 기후 위기와 지방소멸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ESG 가치체계를 통해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정책을 펼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이 반영된 것이다.
박우량 군수는 “2023 ESG 평가 결과는 우리 군의 다양한 정책과 노력이 국가와 지자체 수준에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ESG 평가 결과는 신안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을 통해 군민에게 자부심과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한 노력이 대외 전문기관에 의해 높게 평가됐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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