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심 승소·흑자 전환" 다날, 장초반 강세

정호진 2023. 11. 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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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의 주가가 1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다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2% 오른 4,475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다날은 전 거래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날은 올 3분기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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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다날의 주가가 1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다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2% 오른 4,4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다날은 음원수익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1심에 이어 승소했다고 밝혔다.

포켓돌스튜디오의 김광수 총괄 프로듀서는 다날을 상대로 SG워너비, 씨야, 엠투엠 등 아티스트에 대한 저작인접권이 본인에게 있다며 다날을 상대로 20억 원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다만 법원은 김 프로듀서가 이 사건에서 각 음반의 음반제작자라 보기 어려워 항소를 기각한다며 다날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다날은 전 거래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날은 올 3분기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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