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심 승소·흑자 전환" 다날, 장초반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날의 주가가 1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다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2% 오른 4,475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다날은 전 거래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날은 올 3분기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다날의 주가가 1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다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2% 오른 4,4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다날은 음원수익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1심에 이어 승소했다고 밝혔다.
포켓돌스튜디오의 김광수 총괄 프로듀서는 다날을 상대로 SG워너비, 씨야, 엠투엠 등 아티스트에 대한 저작인접권이 본인에게 있다며 다날을 상대로 20억 원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다만 법원은 김 프로듀서가 이 사건에서 각 음반의 음반제작자라 보기 어려워 항소를 기각한다며 다날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다날은 전 거래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날은 올 3분기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