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컵누들 국물과 즐기는 '진비빔면 윈터에디션' 선봬

진비빔면과 어울리는 우동맛 국물 별첨
대형할인점, 오뚜기몰 등서 한정 판매

오뚜기는 겨울 시즌을 맞아 대표 비빔면인 '진비빔면'과 잘 어울리는 컵누들 우동맛 분말스프를 별첨한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 진비빔면 윈터에디션 한정판[사진제공=오뚜기]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은 추운 날씨로 음식을 먹을 때 속을 달래주는 따뜻한 국물을 찾는 이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선보인 제품이다. 기존 진비빔면에 별첨한 컵누들 우동맛 분말스프에 끓는 물만 부어 조리하면 진하고 깔끔한 우동맛 국물과 진비빔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디자인에는 겨울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를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기존 진비빔면의 붉은색 디자인에 초록색을 더한 조합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고, 하얀 눈이 내리는 모습과 눈사람을 더해 겨울 시즌의 분위기와 설렘을 담았다. 이번 에디션은 한정수량으로 대형할인점과 체인 슈퍼마켓, 오뚜기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오뚜기가 2020년 선보인 진비빔면은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량 1억2000만개를 넘어서면서 오뚜기 대표 비빔면으로 자리 잡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