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조선해양 부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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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사업 모형을 발굴하는 시상 행사를 연다.
울산시는 16일 오후 2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3년 상생협력형 조선해양 ICT융합 중소포럼 및 연구회'의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포럼 참여 기업 관계자 60명이 참석해 ▲중소포럼 결과 발표 ▲활용방안 소개 ▲시상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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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사업 모형을 발굴하는 시상 행사를 연다.
울산시는 16일 오후 2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3년 상생협력형 조선해양 ICT융합 중소포럼 및 연구회‘의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날 시상식은 중소포럼 출범 이후 그 간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포럼 참여 기업 관계자 60명이 참석해 ▲중소포럼 결과 발표 ▲활용방안 소개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날 혁신상 3팀, 창의상 3팀, 도약상 3팀 등 총 9개팀이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혁신적 사업과제를 바탕으로 우수한 과제를 제출한 포럼들이 수상하게 됐다”며 “이런 과제를 사업화해 울산 조선해양 산업이 더 고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선해양 소프트웨어융합 클러스터 조성 국비지원 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국내 조선해양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올해 5월 출범한 산·학·연 연구모임이다.
출범 이후 9개 포럼에 46개 지역 조선해양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포럼당 2개씩 총 18개의 과제 제안서를 도출하는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사업(190억원)은 작년 포럼에서 발표한 ‘조선해양 철의장 디지털 전환 동반성장’ 포럼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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