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친환경 핫팩 전국 18곳 복지시설에 기부

이민지 2023. 11. 16.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면세점이 겨울철을 앞두고 혹한기 취약계층에 친환경 핫팩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친환경 핫팩은 총 500개로 신세계면세점 전 직원과 업사이클링 기업 '터치포굿'이 마음을 모아 직접 만들었다.

신세계면세점은 겨울철 난방비로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한 땀 한 땀 직접 만들어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됐다"며 "아이들이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이 겨울철을 앞두고 혹한기 취약계층에 친환경 핫팩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직원들이 손수 만든 친환경 핫팩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이번에 기부한 친환경 핫팩은 총 500개로 신세계면세점 전 직원과 업사이클링 기업 ‘터치포굿’이 마음을 모아 직접 만들었다. 전기를 사용할 필요 없이 따뜻한 물을 주머니에 담아 쓰는 반영구적인 제품이다.

신세계면세점은 겨울철 난방비로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중심으로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전국 18곳의 기관에 전달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사회적 책임 경영이라는 이념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연 2회 지속적으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한 땀 한 땀 직접 만들어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됐다”며 “아이들이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