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K-BIC 벤처카페 개최…"혁신 촉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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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제4회 'K-BIC 벤처카페' 11월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회차를 맞은 K-BIC 벤처카페는 보건산업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위크 2023'와 협업해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 11곳·창업기업 40여곳과의 네트워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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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제4회 ‘K-BIC 벤처카페’ 11월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IC 벤처카페는 미국 보스턴의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내 교류공간인 벤처카페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열리는 목요 모임(Thursday Gathering) 행사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바이오·헬스 창업기업과 다양한 산업 관계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4회차를 맞은 K-BIC 벤처카페는 보건산업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위크 2023’와 협업해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 11곳·창업기업 40여곳과의 네트워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모임은 지난 10월 모임에서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창업 기업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편안하고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기술 교류, 협업 방안 도출 등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에 한 발짝 다가갈 기회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진흥원은 “내년에는 보다 확대된 K-BIC 벤처카페 개최를 통해 창업기업과 다양한 산업관계자 간의 아이디어 공유와 혁신을 촉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K-BIC 벤처카페’ 모임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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