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TB 용량 포터블 SS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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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8테라바이트(TB) 용량을 구현한 포터블 SSD 신제품 'T5 EVO(사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T5 EVO에는 제품 최대 표면 온도가 48도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과열 방지 기술과 보안을 위한 하드웨어 데이터 암호화 기술이 적용됐다.
손한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무는 "손바닥만한 크기에 성능, 용량, 내구성을 모두 갖춘 T5 EVO는 기존 외장 HDD를 사용하던 고객에게 탁월한 업그레이드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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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8테라바이트(TB) 용량을 구현한 포터블 SSD 신제품 ‘T5 EVO(사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8TB는 포터블 SSD 업계 최대 용량이다. 1200만 화소(삼성 갤럭시 기준)인 3.5메가바이트(MB) 크기 사진 216만장을 저장할 수 있다. 50기가바이트(GB) 크기 4K UHD 영화 160편 이상이 들어가는 용량이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외장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대비 3.8배 빠르다. 초당 최대 460MB의 연속 읽기 및 쓰기가 가능해 사용자는 고화질 파일을 손쉽게 옮길 수 있다. T5 EVO에는 제품 최대 표면 온도가 48도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과열 방지 기술과 보안을 위한 하드웨어 데이터 암호화 기술이 적용됐다.
무게는 102g으로 가벼운 편이다. 이 제품은 상단의 메탈링으로 가방 등 소지품에 간편하게 고정될 수 있다. 금속 본체를 고무 소재로 감싸 최고 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도 갖췄다. 손한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무는 “손바닥만한 크기에 성능, 용량, 내구성을 모두 갖춘 T5 EVO는 기존 외장 HDD를 사용하던 고객에게 탁월한 업그레이드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송수 기자 songst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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