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간호학과-창원한마음병원, 공동 연구결과 발표회 개최 [대학소식]

창원대학교 간호학과는 창원한마음병원 간호과학연구회와 창원한마음병원 한마음홀에서 '2023년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창원대학교-창원한마음병원 간호과학연구회 연구결과 발표회에서는 창원대 간호학과 김찬희 교수, 김세영 교수, 노윤구 교수가 창원한마음병원과 공동연구로 수행한 3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창원대 간호학과 김찬희 교수는 "창원한마음병원과의 공동연구 활동을 통해서 임상 간호 연구를 촉진하고 간호전문직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산대, '2023산학협력EXPO'서 다수 수상 

마산대학교는 임상병리과 ‘PUSH PUSH BABY 마음을 받아조’ 팀이 '2023년 산학협력 엑스포(EXPO)의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음을 받아조 팀(지도교수  박성아)은 임상작업 중 검체와 시약 과정에서의 오류를 줄이고자 '푸시랙'을 개발했다. 

푸시랙은 높낮이 차를 이용한 검체 분류 랙으로 미세한 높이 차이를 만드는 요소(푸시팝)를 추가해 검체 간의 혼동을 막고 시간을 단축해 현장 종사자들에게 높은 작업 효율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또 마산대 재활과 '힐러팀'의 재활센터 어플리케이션 '다다다'도 '학생 창업 유망팀 300' 부문에서 인기상을, 마산대는 EXPO에서 우수성과 전시관으로 선정돼 '담대한 혁신상'을 수상했다. 

마산대는 지자체와 대학을 연결하는 '매칭 데'’,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링크루트' 청중평가단(동진제약), 캡스톤디자인 및 학생 창업유망팀 300 최종 선발팀의 시제품을 전시했다.

◆창신대, '제3회 경남SW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창신대학교 스마트융합공학부 컴퓨터전공 학생들이 개발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로 '제3회 경남SW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입선을 수상했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ICT협회와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주관하는 '제3회 경남SW경진대회'는 경남지역 최대 SW인재발굴프로젝트다. 

올해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과 사회문제해결'이라는 주제로 자유과제 및 지정과제로 나눠 진행됐고 경남지역 대학, 고등학교 및 기업에서 60팀 이상 지원해 3개월 동안 진행됐다.

자유과제에 참여한 준비하다만 팀(박성재 팀장, 김동휘, 안중언, 이연현, 김효승, 지도교수 박정규)은 '도로 침수를 예방하는 스마트 빗물받이 시스템'을 개발해 공익부문 최우수상 (창원특례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CARnect 팀(박서희 팀장, 박재한, 주승현, 지도교수 백영미)의 '주행 안전 보장을 위한 이상 탐지 소프트웨어'와 재한하조 팀(이호중 팀장, 박서희, 박재한, 권오영, 이상훈, 지도교수 박정규)의 '초등학생을 위한 스마트 지구본'은 입선을 수상했다.

◆창원대, '2023 산학협력 EXPO'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우수성과를 전시하고 2개 부문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의 문제 해결 및 역량향상으로 제작된 종이드론 성과품 전시', '나만의 3D 프린터를 활용한 초콜릿 제작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이번 산학협력 EXPO 개막식에서 정대운 LINC 3.0 사업단장이 산학협력 유공자 부문에, 창원대 가족회사 현진이엔피가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분야 우수 부문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마산대-베트남 LIGI 닥터클리닉, 뷰티산업 협약 체결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뷰티케어학부는 14일 마산대 창의관에서 베트남 LIGI 닥터클리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마산대는 베트남의 스파·피부미용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적이고 체계화된 미용 전문지식과 실무를 교육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