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아이 셋·친부 셋’ 오현실, 母에 “죽는다는 거 왜 말렸냐” (고딩엄빠)
권혜미 2023. 11. 15. 23:39
‘고딩엄빠4’ 오현실이 어머니와 갈등을 빚었다.
1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고딩엄마 오현실의 막장 사연이 전해졌다.
오현실은 첫 번째, 두 번째 남자친구와 교제하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끝내 헤어졌고, 이후 세 번째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셋째를 임신했다.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오현실은 “셋째 아이 아빠와도 헤어졌다. 결국 홀로 출산했다”고 털어놓았다.
오현실은 엄마에게 두 아이의 아이를 맡긴 후 친구와 나가서 노느라 귀가가 늦어졌다. 엄마는 이에 대해 “힘들다”며 잔소리를 했지만, 오현실은 오히려 “엄마가 금전적으로 보태준 게 있느냐”고 반대로 따졌다.
오현실은 “정신 차리라”는 엄마 말에 “나한테 애 지우라고 얘기했어야 했다. 돈이 없는데 뭘로 지우냐. 내가 계단에서 구르냐. 떨어져서 X지냐. 내가 죽는다고 했는데 말렸지 않냐. 내 잘못이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패널들은 오현실의 태도에 탄식을 내뱉었다.
엄마는 “못 도와줘서 죄책감이 있다”며 차마 화를 내지 못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1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고딩엄마 오현실의 막장 사연이 전해졌다.
오현실은 첫 번째, 두 번째 남자친구와 교제하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끝내 헤어졌고, 이후 세 번째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셋째를 임신했다.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오현실은 “셋째 아이 아빠와도 헤어졌다. 결국 홀로 출산했다”고 털어놓았다.
오현실은 엄마에게 두 아이의 아이를 맡긴 후 친구와 나가서 노느라 귀가가 늦어졌다. 엄마는 이에 대해 “힘들다”며 잔소리를 했지만, 오현실은 오히려 “엄마가 금전적으로 보태준 게 있느냐”고 반대로 따졌다.
오현실은 “정신 차리라”는 엄마 말에 “나한테 애 지우라고 얘기했어야 했다. 돈이 없는데 뭘로 지우냐. 내가 계단에서 구르냐. 떨어져서 X지냐. 내가 죽는다고 했는데 말렸지 않냐. 내 잘못이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패널들은 오현실의 태도에 탄식을 내뱉었다.
엄마는 “못 도와줘서 죄책감이 있다”며 차마 화를 내지 못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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