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m 아래 협곡으로 추락한 버스…36명 사망

이휘경 2023. 11. 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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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여객 버스가 90m 협곡 아래로 추락해 승객 3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일간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이날 카슈미르 수도 스리나가르에서 남쪽으로 149km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다.

승객 등 55명을 태운 버스는 키슈트와르에서 잠무시로 가던 중이었다.

인도에서는 과적과 도로노면 불량, 무리한 운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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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인도 북부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여객 버스가 90m 협곡 아래로 추락해 승객 3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일간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이날 카슈미르 수도 스리나가르에서 남쪽으로 149km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다.

승객 등 55명을 태운 버스는 키슈트와르에서 잠무시로 가던 중이었다.

이번 사고로 부상자도 19명 나왔다. 이 가운데 6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인도에서는 과적과 도로노면 불량, 무리한 운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잦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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